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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1324 float-center" data-idxno="131324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1/127294_131324_113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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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에도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에게 에이스 임무를 맡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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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KIA는 26일 &quot;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(계약금 20만 달러&middot;연봉 160만 달러&middot;옵션 20만 달러)에 재계약했다&quot;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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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⅓이닝을 던지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.53의 호성적을 거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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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.53으로 맹활약하며 팀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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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일은 올해도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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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27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164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2.25를 기록, 제 역할을 다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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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즌 통산 53경기에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.38로 활약한 네일은 KIA와 다시 손을 잡으면서 3년 연속 동행이 확정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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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일은 &quot;좋은 제안을 보내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. 언제 어디서나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&quot;며 &quot;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 것이고, 팀 동료들과 합심해 광주에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&quot;고 전했다.</p>




	

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에도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에게 에이스 임무를 맡긴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KIA는 26일 "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(계약금 20만 달러·연봉

KIA, '외인 에이스' 네일과 200만 달러에 재계약…3년 연속 동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