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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6950 float-center" data-idxno="136950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32925_136950_5318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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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발동움한 이현지가 2025 국제유도연맹(IJF)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김하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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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이현지는 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㎏ 이상급 결승에서 김하윤에게 조르기 한판승을 거뒀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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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이현지는 올해 2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, 5월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,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시니어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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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대회 준준결승에서 일본의 도미타 와카바를 누르기 한판승, 준결승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를 반칙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이현지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하윤까지 넘어서며 우승을 차지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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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선수권대회 준준결승에서 김하윤에게 반칙패로 졌던 이현지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설욕에 성공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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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현지는 정규시간 막바지에 김하윤을 넘어뜨린 뒤 누르기를 시도했고, 김하윤의 항복을 받아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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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60㎏급에서는 이하림(국군체육부대)이 동메달을 따냈다. 그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로맹 발라디에 피카르(프랑스)를 반칙승으로 제압했다.</p>




	

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발동움한 이현지가 2025 국제유도연맹(IJF)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김하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이현지는 7일 일본 도쿄

유도 이현지, 김하윤 꺾고 도쿄 그랜드슬램 여자 78㎏급 우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