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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8552 float-center" data-idxno="138552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34527_138552_4146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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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9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가 동부 주요 도시이자 &#39;러시아-우크라이나&#39; 전쟁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북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. 그는 포크로우스크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도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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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스카이뉴스와 키예프 인디펜던트, LIGA 등에 따르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&quot;우크라이나군이 11월 중순 이후 포크로우스크 전체 면적 29㎢ 가운데 13㎢를 탈환했다&quot;며 &quot;군은 철로를 따라 북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. 현지 주둔 병력 규모는 증가할 것&quot;이라고 설명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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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포크로우스크 방어전은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. 포크로우스크와 미르노흐라드는 잘 요새화된 지역&quot;이라며 &quot;러시아는 돈바스 지역 전체를 장악했다고 최소 6번 발표했지만 실제 그러지 못했다&quot;고도 강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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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&quot;전황은 여전히 어렵다&quot;고 했다. 시르스크 총사령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포크로우스크 지역에 병력을 집중하고 있다. 현재 15만5000명~15만6000명 이상이 주둔하고 있고 전체 &#39;KAB 글라이드 폭탄(대형 유도 활공 폭탄)&#39; 사용량의 40~50%를 해당 지역에 퍼붓고 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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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르스키 총사령관은 포크로우스크에서 대략 7㎞ 떨어진 인근 마을 미르노흐라드가 아직 포위되지 않았지만 물류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.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와 인근 마을 미르노흐라드 근처까지 진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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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며칠 전 포크로우스크에서 5~7㎞ 떨어진 지역에서 철수했다고도 밝혔다. 이들 병력은 포크로우스크와 미르노흐라드 인근에 위치한 방어에 보다 유리한 거점으로 철수했다고 LIGA는 설명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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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병력 교대가 더 이상 불가능하고 적군은 우리 틈새로 침투하고 있었다&quot;며 &quot;더 이상 그 지역에 병력을 둘 이유가 없다&quot;고 전했다. 시르스크 총사령관의 이날 전황 브리핑은 우크라이나 언론사 경영진과 편집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.</p>




	

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9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가 동부 주요 도시이자 '러시아-우크라이나' 전쟁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북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고

우크라 총사령관 "'도네츠크주 관문' 포크로브스키 북부 여전히 통제 중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