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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6593 float-center" data-idxno="14659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42571_146593_4937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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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전 대통령 &#39;멘토&#39;라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지방선거 출마를 권유받았다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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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신 변호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(SNS)에 &#39;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고&#39;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, &quot;자기애의 감상(感傷)에 빠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, 내가 살아온 삶을 반추해 보면 말 그대로 &#39;더럽게 사나운 팔자&#39;&quot;라고 적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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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하며 &quot;집단 혹은 조직에 맞서는 행위가 한국 사회에서 그 개인에게 얼마나 파멸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알만한 사람은 안다. 나는 그것을 무려 세 번이나 시도했다&quot;며 &quot;그런데 이렇게 일견 비현실적이고 허황한 삶을 살아온 내게서 오히려 우리 사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&#39;고난의 서사&#39;의 성숙으로 읽은 분들이 있는 모양&quot;이라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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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 변호사는 &quot;내년의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어느 직책에 출마해달라고 진지하게 요청했다&quot;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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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그는 &quot;처음에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. 하지만 그쪽에서는 물러서지 않는다&quot;며 &quot;지방선거에서 여권이 다시 압승하며 어마어마한 사회적 퇴행의 쓰나미가 몰려올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다. 고민이 깊어진다&quot;고 글을 마무리했다.</p>




	

윤석열 전 대통령 '멘토'라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지방선거 출마를 권유받았다고 밝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신 변호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(SNS)에 '지방선거 출마 권유

"더럽게 사나운 팔자"…신평, 지방선거 출마 권유에 '고민 중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