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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6633 float-center" data-idxno="14663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42611_146633_483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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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&quot;성탄절 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온기가 되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밝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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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&quot;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의 탄생은 힘이 아닌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메시지였다. 강한 자가 아닌 약한 자 곁으로, 갈라진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라는 부름이기도 했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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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지금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이 필요하다. 생각의 차이가 갈등이 되지 않고, 다름이 배제가 되지 않는 사회,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연대와 화합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큰 가치&quot;라고 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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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quot;서울시는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&quot;며 &quot;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도시,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서울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&quot;고 강조했다.</p>




	

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"성탄절 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온기가 되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밝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오 시장은

오세훈 "서로 보듬는 마음 필요…약자와의 동행 이어갈 것"